도쿄・칸토 여행 - 7. 사이타마 철도 박물관

스타벅스 테이블 위 샌드위치와 음료

스타벅스에서 시작하는 아침. 간단히 샌드위치와 빵을 주문했는데 양이 많았다.

일본 스타벅스는 한국보다 먼저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를 도입했지만 빨대는 여전히 우월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고 있다.

휴지심으로 커피를 마시는 경험은 정말 끔찍하다.

2103 녹색 뉴셔틀 앞면과 승강장

아침을 먹고 사이타마 뉴 셔틀을 타고 철도박물관으로.

사이타마 뉴 셔틀은 오오미야역에서 철도박물관역까지 한 정거장이 와이드패스 사용가능 범위인데 박물관 오라고 저격하는 듯 하다.

The Railway Museum 갈색 간판

뉴 셔틀의 역명판. 4년만에 오는 철도박물관이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시간을 꽤 많이 들여서

일본 전국 여행 - 38. 히로시마에서 도쿄까지, 그리고 사이타마 철도박물관을 가다(1)
일본 전국 여행 - 39. 사이타마 철도박물관을 가다(2)
일본 전국 여행 - 40. 사이타마 철도박물관을 가다(3)

의 세 포스트로 적을 수 있을 만큼 돌아다녔지만, 이번에는 시간상의 문제로 조금 빨리 돌아보았다.

철도박물관 유리 출입구 개찰기

오랜만에 보는 철도박물관의 입구.

실내 전시 증기기관차 앞부분

언제나 시작은 증기기관차로. 일본의 철도는 메이지 유신과 함께 시작했는데, 미국 자본에 의해 신바시에서 요코하마까지 철도가 놓인 것이 시초이다.

그 당시부터 협궤를 사용한 것이 지금까지도 이어져와 일본은 협궤를 사용하고 있다.

크림색 국철 485계 측면과 승객

시계를 조금 빨리 돌려서, 국철시대 특급차량 485계를 구경한다.

푸른 커버 객차 좌석 열

금방이라도 출발할 것만 같은 객차 내부.

200계 신칸센 앞과 계단

동일본의 첫 신칸센인 200계. 도입 당시에는 국철로 토호쿠 신칸센과 죠에츠 신칸센에 투입되었지만 민영화 당시 JR동일본으로 이적했고 지금은 전량 퇴역했다.

베이지 신칸센 객실 통로와 좌석

전폭 자체는 지금 달리는 E7계와 동일한데도 좁아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 의자는 더 딱딱하고 불편했다.

전동차 차축 아래 기어와 모터

아래로 내려가 모터 구동부도 구경해본다.

주황 45A 미타카 행선부

4년전에 왔을때는 그래도 비슷한 계열이 서일본에서 돌아다니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것마저도 없어져 정말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101계.

히카리호 복원 신칸센 동체 앞부분

초특급 히카리호. 요코하마역에서 있었던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을 재현해 놓은 신칸센 전용 홀이다.

전시장 상층에서 본 열차 전경

다시 본관으로 돌아와 2층에 와 보았다.

미니어처 도시 위 고가 레일 디오라마

2층에서 가장 볼만한 건 역시 대형 디오라마다.

4년전에 왔을 때는 유리로 막혀 있었는데, 그새 리뉴얼해서 개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른쪽으로도 들어가볼 수 있고.

모형 신칸센이 고가선로를 달리는 모습

이제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다양한 실물 차량 있는 본관 전시장

12시에 증기기관차로 턴 테이블을 돌린다고 해서 구경하러.

턴 테이블이 돌아간다길래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는데 멈추려고 하니 괜한 오기가 들어 끝까지 찍어보았다.

새관 실내에 나란히 전시된 신칸센

이쪽은 새로 리뉴얼했다는 신관. 예전엔 아무것도 없는 공터였는데, 그새 리뉴얼을 해서 이런저런 전시관을 만들어놓았다.

E5계는 그랑클라스를 가져다놓았는데 타볼 순 없고, E3계는 그린샤를 타볼 수 있게 전시해두었다.

철도박물관 체험 대기 줄

운전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

유료지만 덴샤고와는 다르게 실제 사진을 사용했다는 게 포인트다. 신칸센도 운용해볼 수 있는데 개장부터 정리권을 나눠주는 시스템이라고...

철도박물관 오미야역 역명판

이렇게 철도박물관을 훑어보고 다시 오오미야 역으로.

뉴 셔틀 2020계 신형 열차

뉴 셔틀 신형열차를 타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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