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인트에 해가 지기 전에 도착했기 때문에 주위를 좀 찍을 경황이 있었다. 먼저 63빌딩. 63빌딩 전망대도 올라가볼만 할텐데 유리로 막혀있는게 싫어서...

한강철교의 와인산천. 이쪽은 오늘 담을 장소는 아니지만...

이쪽 방향은 순광이 잘 들어온다.
어제 나가서 찍었던 곳도 보이고... 오늘은 어제만큼 날이 좋지는 않았다.

오늘의 메인이 될 장소. 이 장소에서 몇 번 찍었지만,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아서 재도전해보기로 했다.
사실 어제처럼 날이 맑으면 상당히 좋은 사진이 나올 것 같았는데, 어제만큼 날씨가 좋지는 않았다는 게 함정.
그래도 시정이 20km정도는 나와주어 다행이었다. 날씨가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편이라, 여기도 사진찍는 분들이 서너명쯤 계셨다.
그나저나 8시가 다 되어가는데 가로등조차 안 켜진 상황...

8시가 넘어가니 조명이 하나둘 들어온다.
매직아워도 시작.

강변북로 방향. 성산대교까지는 잘 들어오고, 잘 보면 가양대교도 잡힌다. 방화대교 특유의 구조물은 건물에 가려서, 끄트머리만 살짝 보이는 수준이다.

한 컷 더.

IFC와 마포대교, 국회의사당과 강변북로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광각...
워낙 바람이 많이 불어서 선예도 유지하는데 애를 먹었다.

IFC와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한 마포대교의 야경.

시간이 좀 지난 매직아워. 저 별은 금성이려나.

매직아워의 끝짜락에 비친 63빌딩과 IFC빌딩. 명실상부한 여의도의 랜드마크들.

항강대교쪽. 원효대교도 야경이 꽤 괜찮은데. 혼자만 찍기에는 뭔가 밋밋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마지막으로 마포대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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