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현대카드 고메위크를 통해 방문한 을지로의 스시미토.주말의 을지로라서 건물 안에는 스시야 홀로 영업중이었다. 기본 세팅. 여기에 야채 스틱과 생강을 준비해주신다.간장종지를 주시긴 했는데 사실상 대부분 간이 되어있는 것들이라 굳이 필요없던. 빠른 손놀림...한번에 혼자서 10인분의 스시를 쥐어주시느라 정말 바쁘시던.그러면서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계속 해 주셔서 좋았다. 광어 사시미로 시작.야채 스틱도 신선. 문어조림.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다. 한치로 스시 코스를 시작. 가리비. 히라메. 선도가 좋은 놈이었다. 전갱이 아부리. 전갱이에서 이런 감칠맛이 나는 것에 감탄. 전복. 정종에 두 시간 쪄낸 뒤에 소금을 살짝 쳐서 내어주셨다고. 맛있었다. 제철인 방어.방어회를 쌓아놓고 먹고싶어지던. 삼치 미소구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