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6D | 1/160sec | F/5.0 | ISO-1250 | 2017:11:30 22:09:10


피크 타워에서 센트럴에서 내리려고 했다가, 내릴곳을 지나쳐 IFC몰 앞에서 내린 김에 찾아가 본 IFC의 애플스토어.

9시가 지나 셔터를 반쯤 내리고 폐점을 준비하고 있었다.


Canon | Canon EOS 6D | 1/160sec | F/5.0 | ISO-1250 | 2017:11:30 22:09:29


미국이나 일본의 애플스토어 직원들의 옷은 파란 티셔츠지만, 홍콩 직원들은 빨간 티셔츠라는게 새로웠다.


Canon | Canon EOS 6D | 1/80sec | F/6.3 | ISO-1250 | 2017:11:30 22:19:12


IFC를 나와 셩완 방면으로.

홍콩의 명물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 보았다. 한번정도 끝까지 타 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 타본 에스컬레이터.

오전에는 하행, 10시 이후에는 상행으로만 운행한다.


Canon | Canon EOS 6D | 1/25sec | F/6.3 | ISO-1250 | 2017:11:30 22:20:37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나가다가 굉장히 홍콩이라는 느낌을 주는 거리가 있길래 한 컷.


Canon | Canon EOS 6D | 1/25sec | F/6.3 | ISO-1250 | 2017:11:30 22:24:04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와서 평범한 거리로 나섰다. 생선 비린내가 꽤 많이 나서 어시장 거리라고만 짐작.

좀 더 아래로 내려가니 급수차를 끌고와서 물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청소하는구나 싶어 신기했다.


Canon | Canon EOS 6D | 1/25sec | F/6.3 | ISO-1250 | 2017:11:30 22:26:44


어두운 골목을 지나와서 목적지에 도착.

엄청나게 흔들리는 사진...


Canon | Canon EOS 6D | 1/80sec | F/6.3 | ISO-800 | 2017:11:30 22:43:44


가게 입구. 카우키라고 한다. 九記牛腩라고 써 있지만, 중국식 한자는 전혀 모르겠다.


Canon | Canon EOS 6D | 1/80sec | F/6.3 | ISO-800 | 2017:11:30 22:43:25


매장 내부. 넓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미슐랭 원스타정도는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맛있는 곳.


Canon | Canon EOS 6D | 1/25sec | F/6.3 | ISO-1250 | 2017:11:30 22:28:13


테이블에는 한자 메뉴만 있었는데, 고기 육자가 있으면 돼지고 肉에 왼쪽에 붙는 첨자 따라서 고기 종류가 달라진다고만 알았지 거기에 +a가 되어 있으니 전혀 모르겠어서 잠시 패닉.

다행히 뒤를 돌아보니 무려 한글로 된 메뉴판까지 있었다. 역시 미슐랭 원스타라는 걸까. 다만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메뉴가 안 되는 상황이었다.

원래 먹으려던 메뉴를 포기하고 소고기 안심 쌀국수와 카레 소고기 안심 및 노가니(아마 도가니겠지) 튀기 쌀국수...라는 괴상한 이름의 메뉴를 주문.


사실 3번을 주문하려고 했을 땐 아저씨가 한국어로 "앙 돼요"라셔서 조금 놀랐지만... 

한국어로 주문은 무리고 중국어를 할 수 없더라도 의사소통은 영어로도 충분히 가능해서 잘 주문할 수 있었다. 


Canon | Canon EOS 6D | 1/60sec | F/6.3 | ISO-1250 | 2017:11:30 22:30:44


밀크티와 콜라. 역시 어딜 가든 코카콜라의 맛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느끼는 건 재밌다.


Canon | Canon EOS 6D | 1/80sec | F/6.3 | ISO-800 | 2017:11:30 22:32:18


먼저 카레국수. 그릇은 크지 않았지만, 소고기와 도가니가 잔뜩 들어있었다.

게다가 고기도 엄청나게 부드러웠는데, 구운 1++ 등급 한우같은 느낌인데 기름은 별로 없는 살코기가 입에 넣는대로 사라져서 즐거웠다.

이것이 먹는 기쁨인가.


Canon | Canon EOS 6D | 1/80sec | F/6.3 | ISO-800 | 2017:11:30 22:32:25


카레국수와 쌀국수.


Canon | Canon EOS 6D | 1/80sec | F/6.3 | ISO-800 | 2017:11:30 22:32:35


쌀국수도 역시 맛있었는데, 고기가 굉장히 두툼하면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게 정말 맛있었다.

이때만큼은 정말 오오토로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맛있다고 느꼈던 것 같다.

하나에 48달러부터 시작이라 7000원이 안 되는 가격인데, 홍콩 물가가 비싸다는 소문을 믿고 있던 나에게는 충격.

둘을 비교하긴 어렵지만, 더 기억에 남은 쪽은 카레국수였던 것 같다. 특유의 강한 맛과 도가니가 꽤 맛있었던.


우리는 그래도 선택권이 다섯가지쯤 있었는데, 우리 테이블에 합석한 외국인이 왔을 때는 메뉴가 두 개밖에 없다고 하길래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Canon | Canon EOS 6D | 1/10sec | F/6.3 | ISO-2000 | 2017:11:30 22:49:04


밥을 먹고 나와 걸어나온 골목길. 큰 길로 가면 꽤 우회하길래 지나온 길인데, 이런 길을 가보는 것도 조금 무섭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Canon | Canon EOS 6D | 1/30sec | F/6.3 | ISO-1000 | 2017:11:30 22:58:03


제목을 센트럴이라고 했지만, 지하철역은 셩완 역에 더 가까워서 이쪽에서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너무 늦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팅완까지는 10분정도밖에 안 걸려서 굉장히 금방 숙소로 복귀할 수 있었다.


Canon | Canon EOS 6D | 1/125sec | F/6.3 | ISO-1000 | 2017:11:30 23:37:12


호텔 입구의 밤.


Canon | Canon EOS 6D | 1/13sec | F/6.3 | ISO-1000 | 2017:11:30 23:37:21


오성홍기와 홍콩기같은게 걸려있는 것 같다.


Apple | iPhone 8 Plus | 1/17sec | F/1.8 | ISO-80 | 2017:11:30 23:46:34


돌아오는 길에 사왔던 야식들. 그렇게 먹어놓고도 웰컴쿠키, 후르츠와 함께 또 먹었다.

신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