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서 10분정도 걸어 오늘 저녁으로 점찍어둔 히후미라는 곳을 찾아갔다. 예전에 왔던 케이블카(https://lus-ty.com/528)의 바로 앞에 있는 곳이었다. 가게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분위기. 2층은 매장이 아니니 아마 사람이 살 듯 하다. 먼저 술을 주문. 추천 니혼슈를 여쭈어 보고 준마이 다이긴죠슈인 미나토야 토스케라를 술을 추천받았다. 술 가격은 도쿠리 한 병에 620엔이었는데 굉장히 저렴하다고 생각. 한국과 비교하면 당연하고 일본 안에서도 이런 가격이라니 괜찮다 같은 느낌이다. 역시 니이가타인가! 오토오시도 맛있었다. 특히 가장 오른쪽에 있는 게살이 맛있었다. 오늘의 메인 메뉴로 가게의 이름을 걸고 있는 히후미동. 이름에 걸맞게 1230엔이었는데 이 가격대에서 구경하기 힘든 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