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아침은 그랜드캐년 투어 가던 날과 동일한 곳인 Tableau에서 브런치 격으로 먹었다. 메뉴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치즈 오믈렛과 감자튀김, 그리고 커피 조합이다. 버스에 12시쯤 타서 공항으로 이동. 스트립과 공항이 가까워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공항 이름은 2021년 12월 14일에 맥캐런 국제공항에서 해리 리드 국제공항으로 변경되었는데, 이 때는 아직 맥캐런 국제공항일 때 방문하게 되었다. 사우스웨스트 체크인 카운터. 기계에서 여권을 인식해서 항공권을 뽑으면 카운터에서는 백드롭만 할 수 있다. 사우스웨스트가 자리도 안 정해주고 탑승시키는 등 신기한 서비스를 많이 하고 있고, 짐 연결도 안 되는 항공사긴 하지만 화물 영업을 하지 않는 특성 상 수하물을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