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으러 Sear's Fine Food에 들렀다. 근처에서 평점이 괜찮았던지라 방문해 보았다. 75년이 넘은 가게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업하는데 메뉴는 달라진다고 한다. 시그니쳐는 스웨디시 팬케이크라고. 메뉴. 가장 왼쪽에 있는 18 스웨디시 팬케이크와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했다. 먼저 나온 에그 베네딕트. 감자전같은 해시브라운과 같이 준다. 잉글리시 머핀 위에 소시지를 올리고 수란을 올린 뒤에 홀랜다이즈 소스를 얹언 낸다. 수란은 살짝 작은 편이고, 적당히 익어서 노른자가 흐르는 정도여서 좋았다. 스웨디시 팬케이크는 이게 정말 스웨덴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얇고 작게 구워낸 팬케이크를 18개를 만들어 쌓아낸 것이었다. 이름에 with syrup이 들어가지만 메이플 시럽은 유료라는게 충격이었던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