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 2

키타큐슈 여행 - 8. 텐진에서의 밤 & 귀국

다시 텐진으로 돌아와서, 애니메이트 후쿠오카텐진점에.에버모어의 발매는 내일이지만, 보통 하루 전에 플라잉겟이 가능해서 와 봤더니 역시 있었다. 애니메이트에서 산 앨범들. 이걸로 데레 5th 갑니다. 잠시 스타벅스에서 휴식.어디에서든 같은 맛을 내 주니 좋다. 맛챠 크림 프라푸치노. 저녁은 하카타역 하카타시티 9층의 오코노미야키야 お好み焼き・鉄板焼き こて吉 KITTE 博多店. 이것저것 토핑을 잔뜩 추가했는데 규 스지(소 힘줄)의 맛이 좋았다.먹고 호텔로 가서 파워잠듬. 코쿠라역의 신칸센구치 방향. 이쪽으로 좀 가면 바다 방향인데, 반대쪽과는 달리 굉장히 한적하다. 키타큐슈공항행 버스 탑승. 시간대가 안 맞아서 각정을 탔는데 아주 늦지는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키타큐슈 공항으로 가는 다리. 멀리 공항이 보..

키타큐슈 여행 - 4. 텐진의 왓파 정식당

오랜만에 타는 N700계.키타큐슈 패스로 쓸 수 있는 의미있는 신칸센 승차구간은 하카타에서 쿠마모토까지가 거의 전부이다.신토스나 쿠루메를 신칸센으로 가기엔 애매하고, 나머지도 관광지로는 딱히 의미있는 곳을 찾기가 힘들어서... 쿠마모토를 출발할 즈음에는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다. 신칸센을 탔으면 역시 아이스크림이죠!오늘은 처음 보는 맛챠아이스를 주문. 카타와레도키...후쿠오카에 들어서면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가 꽤 자주 보인다. 석양과 비행기의 조합은 꽤나 아름답다. 타고온 사쿠라는 신오사카까지 운행.JR패스가 그리워지는 행선지다. 텐진을 처음으로 와서 빙빙 돌다가 저녁을 먹으러 わっぱ定食堂라는 곳에 도착.출입문에 '당기시오'라는 글자가 써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익숙한 분위기다.홍대 하카타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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