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모바이케에서 10분정도 걸어 카루이자와의 유일한 번화가인 구 카루이자와 거리로. 중세 유럽풍의 상점가 건물. 여기부터 번화한 구 카루이자와 거리다. 길을 따라 꽤 길게 상점가가 나 있다. 메인 목적지였던 미카도 커피점. 존 레논이 사랑했다는 커피집이라고. 모두가 앞에서 사고 있던 모카 소프트. 커피우유맛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흔하게 접할 수 없는 것 같은데 좋았다. 거리를 따라 주욱 올라가면서 이곳저곳 가게들을 구경. 가게를 구경하다가 카루이자와역으로 돌아간다. 정리권을 뽑는데, 시골 버스라 그런지 처음에 뽑은 정리권은 꽤나 비싼 요금을 내야 한다. 급행 버스라 한 정거장만에 카루이자와역에 도착. 고속버스로나 쓸 법한 버스를 시내버스로 굴리고 있어서 처음에 못알아보고 놓칠 뻔 했다. 역에 도착해서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