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3

도쿄 휴양 여행 - 2. 긴자 아코메야에서의 점심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닛포리에 내린다. 야마노테센을 타고 긴자로. 야마노테센 E235계. 작년부터 절찬리에 E231계로부터의 대차가 진행되어 지금은 E235계가 더 많은듯한 느낌이다. 유라쿠쵸에 내려 AKOMEYA라는 긴자의 쌀가게에 도착. 일본 전국에서의 쌀을 파는 곳이다. 쌀 뿐만 아니라 식기나 주방용품도 파는 듯.쌀가게지만, 맛있는 밥도 판다. 오늘 여기에 온 목적. 메뉴.밥은 일단 2500엔의 단일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더 주문할 수 있는 건 음료와 디저트 정도. 다찌에 앉아서 밥을 기다린다. 뜨거운 손수건과 따뜻한 차가 먼저 나온다. 점심!5월의 메뉴라고 한다. 메뉴를 보면, - アスパラガスのすり流し갈아만든 아스파라거스.먹으면서는 에다마메를 갈아서 만든 건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아스파라거스를..

키타큐슈 여행 - 4. 텐진의 왓파 정식당

오랜만에 타는 N700계.키타큐슈 패스로 쓸 수 있는 의미있는 신칸센 승차구간은 하카타에서 쿠마모토까지가 거의 전부이다.신토스나 쿠루메를 신칸센으로 가기엔 애매하고, 나머지도 관광지로는 딱히 의미있는 곳을 찾기가 힘들어서... 쿠마모토를 출발할 즈음에는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다. 신칸센을 탔으면 역시 아이스크림이죠!오늘은 처음 보는 맛챠아이스를 주문. 카타와레도키...후쿠오카에 들어서면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가 꽤 자주 보인다. 석양과 비행기의 조합은 꽤나 아름답다. 타고온 사쿠라는 신오사카까지 운행.JR패스가 그리워지는 행선지다. 텐진을 처음으로 와서 빙빙 돌다가 저녁을 먹으러 わっぱ定食堂라는 곳에 도착.출입문에 '당기시오'라는 글자가 써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익숙한 분위기다.홍대 하카타나카..

학교 근처의 정식집

11월 말인데 날씨가 여전히 좋다. 학교를 갔다가 일을 좀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정식! 이런 정식류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데려와주신 형께 감사를... 생선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땐 알았는데. 샐러드와 두부. 일본은 두부도 맛있는 경우가 많은듯. 여기에서 직접 만든듯한 후리카케. 이런 게 정말 좋다... 정말이지... 가라아게 두 조각과 감자 베이컨 사라다까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찾으시는 오오카야마 근처의 숨겨진 가게인듯. 타베로그에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가게를 못 찾겠다. 위치도 기억이 안 나는 바람에... 쟌넨.

Exchange Student 20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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