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정리하고 나와 지하철로.3년만에 나고야에 온 셈인데, 그때 먹었던 히츠마부시의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아츠타 호라이켄을 가기로 했다.태풍을 뚫고 나고야에 상륙해 히츠마부시를 먹었던 후기는 이쪽에서. https://lus-ty.com/203나고야 시영 지하철 메이죠선 텐마쵸 역에서 내려 5분가량 걸어가면 아츠타 호라이켄이 나오는데, 가게가 눈에 들어오기 전부터 장어가 구워지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육교를 건너기 전 한 컷. 호라이켄 앞의 이 육교에 붙어있는 표지판에는 아츠타 호라이켄 본점 앞이라고 써 있다. 1873년부터 영업해 온 나고야를 대표하는 식당 중 하나라는 위상을 실감나게 한다.3년 전에 왔을때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서 먹었는데, 이번의 대기시간은 약 90분정도. 아무래도 본점의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