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우라도메 해안에서 산책을 하려고 했는데 악천후로 포기하고 바로 돗토리 사구로 이동했다.이동하는 중에 배나무 과수원을 지나가게 되었다. 돗토리는 배 산지로 유명하기도 하다고. 20세기배 브랜드 말고도 여러 종류의 배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돗토리 사구 안내도. 관광 가능한 사구로는 일본 최대의 규모라고 한다.츄고쿠 지방의 산지에서 풍화한 암석이 센다이가와를 타고 흘러 내려와 퇴적된 모래가 항상 육지쪽으로 바람에 의해 날아와서 사구를 형성한 곳이다.사구 입구에서 본 돗토리 사구의 전경. 광활한 모래언덕 뒤로 바다가 보인다.거대한 모래 언덕의 연속. 사실 겨울에 잘못하면 모래언덕이 아닌 눈 언덕을 볼 수도 있다는 말에 살짝 걱정했지만 다행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원래는 사구에서 택시와 작별하고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