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을 찍으러 가기 전에 밥을 먹으러 하코다테에서 유명하다는 삐에로 버거.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듯 하고. 내부. 약간 레트로풍 분위기가 난다. 버거대법관님 입장하십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주시기 바랍니다. 차이니즈 치킨 버거에 치즈 추가. 400엔. 가라아게도 아니고 KFC 오리지널 치킨과도 다르다. 데리야끼로 간이 된 느낌인데... 맛있음. 다만 양이 적으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다. 양이 조금 모잘라서 하나 더 시켜보았다. 하코다테 스노우 버거. 이건 기본적으로 어니언링과 포테이토가 포함되어 있다. 어니언링이 두개밖에 안 나오는건 약간 애매하지만.... 역시 이것도 괜찮았음. 이건 동행이 시킨 럭키에그 버거. 계란이 참 괜찮았다고 한다. 밥을 다 먹었으니 이제 진짜 야경을 찍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