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에서 쉬다가 탑승하러 이동. 1터미널의 튀어나온 곳 맨 끄트머리라 이동하는데 살짝 오래 걸렸다.오늘의 비행기는 테일넘버 HL7626의 A380-841으로 아시아나에서 두 번째로 들여온 A380이다.2014년 도입되었으니 기령은 약 5년정도.두 번째 타는 A380 비즈니스. 스태거드 방식의 비즈니스 스마티움인데 180도 눕혀지는 게 큰 메리트.아시아나의 보잉 777, 에어버스의 A380과 A350이 이런 방식인데 꽤 편리하다.처음에 예약할 때는 A330이어서 미끄럼틀에 매달려가나 했는데 도중에 A380으로 바뀌면서 좌석이 업그레이드되어 다행이다.나중에 보니 귀국 이틀 뒤부터는 777로 기종이 바뀌어 있었는데 두 기종 모두 타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친게 살짝 아쉽긴 하다.자리는 스태거드 형식이라 좌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