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논인에서 잠깐의 여유를 가진 뒤 다시 택시를 타고 이동.바다를 보며 가는데 바람소리와 파도가 엄청나다.두 번째 목적지인 하쿠토 신사(白兎神社). 이나바의 흰 토끼 신화에 나오는 배경이라고 한다.입구에 도리이가 서 있다. 왼쪽에 계시는 분이 우리를 안내해주신 택시기사님.조각이 만들어지고 있었다.본당.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다.한바퀴 돌고 밖으로. 계속 비가 쏟아지고 있어서 빠르게 돌아보고 있다.신사에서 이어지는 육교를 건너 바다쪽으로 가면 하쿠토 해안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비바람이 너무나 심하게 불어서 빠르게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파도도 심하게 쳐서 해안에 파도의 포말이 가득하다. 해안에 내려갈 수도 있는떼 차마 그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날씨라 빠르게 퇴각했다.호텔에서 빌린 우산도 거의 휘어버릴 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