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2

토시코시의 토시코시소바와 하츠모데

코미케가 끝나고 시부야로 돌아와서 도큐핸즈를 돌다가 배가 고파져서 저녁을 먹으러 왔다.일본은 1년의 마지막 날, 섣달 그믐을 토시코시(年越し)라고 하고, 이날 하는 여러가지 관습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소바를 먹는 것이다.이 날 먹는 소바를 토시코시소바(年越しそば)라고 한다. 그래서 소바를 먹으러 왔는데 소바만 먹기는 심심하니 오야코동과 함께 주문. 소바 세트를 주문. 참고로 토시코시 소바는 해를 넘겨서 먹으면 재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토시코시 소바 세트.소바를 먹는 이유로는 소바가 잘 끊어지는 것으로부터 그 해의 고생이나 악운을 자른다는 설과 메밀이 가늘고 긴 것으로부터 연명과 장수를 기원했다는 설 등 여러가지가 있다는 듯.1800년대의 오사카에서도 이러한 풍습이 있었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오래된..

Exchange Student 2016.01.21

이즈반도 여행 - 번외편 - 네부카와역 성지순례

번외편. 집에 가는 길에 네부카와가 있기 때문에, 일행과 헤어져서 도중하차를 하기로 했다. 러브라이브가 해체하러 간 역(실제로 해체한 곳은 코즈역 고속도로 밑이다) 네부카와. 도카이도 본선에서 유일한 무인역이기도 하다고. 그리고 저렇게 10량이상 통근열차 다니는 역 중에 유일한 무인역이고. 역 출구. 게이트도 없고, 저렇게 정산할 수 있는 카드기만 달랑 배치해 둠. 특급: 일반열차가 1:2의 비율 수준으로 지나다니는 곳... 특급열차를 보낸 후에 일반열차도 역을 빠져나간다. 입구측 정산기. 정말 심플하다. 칸토 대지진 당시 열차 탈선 사고가 일어나 탑승자와 역무원 112명이 사망한 사고를 기리기 위한 위령비라고 한다. 앞에 꽃이 있는 걸 보면 계속 관리해주고 있는 듯. 구름다리. 내려가는 곳. 승차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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