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에서 다시 이케부쿠로로 왔다. 여기서 쇼난신주쿠라인을 타고 아카바네로 갔다가, 다시 케이힌토호쿠선을 타고 히가시쥬조역으로. 니토리 아카바네점.일본의 이케아라고 하는 니토리는 굉장히 큰 가구 체인점인데, 일본에 이케아가 상륙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구점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이케아가 상륙한 후에 오히려 더 규모가 늘었다는 체인. 여자친구가 워홀을 와서, 몇 가지 가구를 사서 차로 실어나르기 위해 왔다. 니토리에서는 카시다시트럭이라는 제도를 운영하는데, 혼자 가져갈 수 없는 짐을 사는 경우에 트럭을 빌려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트럭 이용료는 무료인데, 대신 사고가 나면 본인 책임이라고... 짐을 싣고 집으로 와서, 차를 잠시 세워두고 화물을 하역했다.사이즈가 딱 라보 트럭. 다이하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