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정신없이 닛포리역으로. 한 타임 전 스카이라이너를 탔어야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는데, 늦어버려서 조금 문제가 생긴 상황... 스카이라이너를 타는 건 처음이다. 항상 도쿄에 올 땐 하네다 아니면 나리타에서 NE'X였으니... 닛포리에서 나티라까지는 무정차로 운행된다. 아침도 안 먹은데다 간만에 특급을 탔으니 에키벤을 하나 사서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늦어서 뛰어올라가느라 흔들린 사진... 다행히 일찍 도착해서 문제없이 탑승할 수 있었다. 공항 안쪽도 한번 둘러보고 싶었으나 시간관계상 빠르게 출국장 안으로 패스. 1터미널 사우스 윙은 은 ANA를 위시한 스타얼라이언스의 본거지다. 노스 윙은 대한항공 등의 스카이팀이, 2터미널은 JAL이 속한 원월드가 쓰고 있다.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