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있는 리치몬드에 다녀왔습니다. 어릴때부터 많이 갔던 곳인데, 슈크림이 참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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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이 참 맛있는데, 어떨때는 저녁 7시에 가도 다 팔려서 없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ㅠㅠ

여기에 간 날은 주중의 휴일이었어서 그런지 꽤 남아 있더라구요. 물론 조금 뒤에 전부 매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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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7500원인데 팥과 후르츠 칵테일의 과일, 밤과 견과류와 모찌떡이 올라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빵집 빙수에요.

곱게 갈아낸 얼음은 연유는 아니지만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먹다가 오래 놔두게 되면 얼음이기 때문에 조금 굳는 모양새가 있긴 하더라구요.

녹차빙수도 있었는데 녹차빙수에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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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카푸치노 조각케잌이었는데 캬라멜이 잔뜩 들어가서 엄청 달았어요. 차가운 우유랑 먹으면 더 맛있었을듯.

전체적으로 리치몬드의 케잌류가 조금 단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달아서 빙수랑 같이 먹었더니 조금 낫더라구요.

어릴때 이야기를 하면, 리치몬드에서 파는 타르트 위에 생크림과 각종 과일이 올라가 있던 조각케잌을 참 좋아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는 안 팔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여전히 초콜렛 케이크에 음표를 조각마다 그려넣은 요한 스트라우스는 맛있습니다. 조각케잌으로도 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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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슈크림입니다. 슈크림 하나가 거의 조각케잌만하게 커요. 옆의 아이폰(...)과 비교했을때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크기입니다.

반으로 잘라도 한 입에 넣기 힘든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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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접어서 말아둔 포장을 펼치면 폭신폭신한 슈가 나옵니다. 리치몬드의 슈크림은 슈가 바삭바삭한 면은 조금 없지만 굉장히 부드럽기 때문에 입에서 녹아내리는 느낌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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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잘라본 모습. 정말 슈 안 가득히 커스터드 크림으로 차 있습니다. 슈크림을 한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정말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반으로 잘라서 한 입에 넣기 힘들 정도로 슈크림이 큽니다. 조금씩 베어물면서 크림을 즐기면 그만한 즐거움도 있죠.

같이 갔던 사람 말로는 제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쁜 표정을 지었다고(...)하더라구요.


예전에는 홍대 정문에서 쭉 내려오는 자리에도 리치몬드가 있었는데, 대기업의 진출로 인해서 없어진지가 벌써 몇년 되었네요.

아쉽지만 리치몬드 성산본점도 홍대 근처에 있으니 그래도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 위치는 홍대 정문에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쭉 성산동까지 오면 됩니다. 걸어서 약 20분, 홍대입구역에서 버스로 네 정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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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1동 | 리치몬드과자점 성산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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