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가와역 진입!데레포스때 하네다에서 심야버스를 타고 와서 여기를 지나갔을때와는 전혀 다른 활기찬 분위기다. 원래 그냥 토쿠나이 패스를 사서 도쿄를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너무 날씨가 더워서 충동구매해버린 도쿄 와이드 패스... 일단 케이힌토호쿠센을 타고 카마타로. 카마타에 온 건 한 가지 이유 뿐이다. 일본 국내 돈까스 부분 타베로그 랭킹 4위에 빛나는 톤카츠 마루이치.예전엔 랭킹이 좀 더 높았는데 그새 약간 하락한 듯 하다.어쨌든 11시쯤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줄이 잔뜩... 기다리다 지쳐서 여자친구가 사온 이로하스 시오레몬맛.특이점을 기대했지만 평범한 이온음료 맛이었다. 끝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딱 한 시간 걸렸다.예전에는 줄도 더 길고 더 기다렸던 것 같은데 이정도로 끝나서 다행. 오챠와 츠케모노가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