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가 끝나고 센다이역으로.역 근처 주차장은 밤에는 꽤나 저렴해진다. 물론 낮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지만... 센다이역 북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츄오도오리.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에 비도 피할 겸 먹을 것을 찾으러 들어가 보았다. 이미 8시가 넘어 꽤 많은 상점이 문을 닫은 상태.게다가 북쪽에서는 버스를 타고 센다이역으로 온 라이브 참가자들이 하나둘씩 보여가던 상황이어서, 급한대로 빨리 먹을 것을 찾기로 했다. 더이상의 규탕은 먹고싶지 않아서, 텐카잇핀(天下一品)이라는 라멘 체인으로.전국 체인이라는 것 같다. 소스통들. 고기추가 라멘 1050엔.약간 부실해보이기는 하다. 이쪽은 850엔짜리 미소라멘.오히려 이쪽이 더 나아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떠나는 한명과 마지막 우치아게.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