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 4

도쿄타워 야경 & 신바시 텐동 아키바

오랜만에 야경을 찍으러(사진은 이미 올렸지만). 미조노구치역, 덴엔토시선과 오이마치선의 환승역인데 오이마치선의 시발역이기 때문에 무조건 앉아갈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두 노선 모두 고밀도 운전을 하기 때문에심심찮게 모든 선로에 열차가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오이마치선 급행. 오이마치선 급행 열차는 보통열차와 차량 자체가 다르다. 급행은 6량, 보통은 5량 편성. 케이힌토호쿠선을 타고 하마마츠쵸역으로. 10월이었는데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도쿄 타워... 야경사진은 도쿄 국제무역센터에서의 야경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들어갈땐 엘리베이터를 이상한 걸 타서 39층으로 가서 계단으로 걸어올라갔는데, 원래 전망대용 출입구가 있었다.(...) 신바시로 걸어와서 텐동 아키바라는 곳을 가 보았다. 신바시에 ..

Exchange Student 2015.11.17

이즈반도 여행 - 5. 텐동과 소바로 마무리하는 여행

리조트를 떠나서 내려갑니다. 길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점심을 먹을 곳. 점심! 吉兆庵이라고 하는 곳이다. 타베로그는 이쪽 http://tabelog.com/shizuoka/A2205/A220503/22000636/ 텐동과 냉소바. 텐동이랑 소바의 조합은 요새 꽤 자주 접하는 거 같은데 사진찍느라 늦게들어갔더니 남은자리가 없어서 혼자앉음 ㅠㅠ 새우가 세 마리나 들어간 텐동... 맛있었다. 튀김옷도 좋았고 바삭함도 좋았던 텐동. 쉽게 먹어볼 수는 없는 퀄리티라고 생각한다. 텐동에 뿌리는 소스도 맛있어서 눈깜짝할새에 없어졌다. 소바도 탄탄한 면발이 좋았다. 메밀육수도 맛있었고... 와사비가 참 맛있었다. 이즈반도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고독한 미식가에 나오는 와사비 밥인데, 거길 간 건 아니지만 이..

캠퍼스 아시아 미팅

입국 19일차. 수업신청도 다 했고, 어느정도 일과가 정해졌다. 카이스트에서 Campus Asia 담당 선생님과 교수님이 오셔서 진로에 대한 특강을 해주셨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점심을 사주셨다! 소바와 텐동 세트. 냉소바도 맛있었다. 또 원래 여기 있던 한국인 석박사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여러 유익한 정보를 얻었던... 그리고 랩 사람들과 함께 저녁으로 먹었던 사이제리아의 파스타. 학교 근처에 있다.

Exchange Student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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