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케멘 5

도쿄 여행 - 8. 멘사이보우 나카노본점(麺彩房 中野本店)의 츠케소바

면허를 갱신하고 나카노 브로드웨이로 왔다.여러면에서의 성지인 곳. 조금 돌아다니다가, 스타벅스에서 휴식을.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긴 한데 배가 고파서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했다.한정 음료였던 얼 그레이 티 프라푸치노와 미트 파이. 그리고 작은 케이크 조각을 시식으로 주길래 먹었다.얼 그레이 티 프라푸치노는 꽤 맛있었는데 이정도면 한국에도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걸어서 멘사이보우로.이번에도 여자친구가 데려온 것인데, 여자친구의 덕질과 관련이 있는듯한 가게...다.하지만 츠케소바가 맛있었으니 인정하기로. 간략한 메뉴.특제 츠케소바가 천엔! 가게도 꽤 넓은 편인데, 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한두명씩 들어오기 시작한다. 오니기리와 두부, 각 50엔.혜자스러운 가격이다. 츠케소바. 메밀은 들어가지 않은 것 같..

데레포스 여행 - 5. 이케부쿠로 미타제면소

이케부쿠로를 경유해서 잠시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의 사쿠이지코엔역으로 왔다.지인에게 보내둔 각종 물건들을 회수한 뒤에 밥을 먹으러 가기로. 오랜만에 보는 세이부 특급. 일단 이케부쿠로로 와서 오랜만에 미타제면소에 들렀다.예전에 신주쿠에서 갔던 뒤로 벼르던 곳. 체인이라서 별생각없이 가긴 했는데 메뉴가 조금 달랐다.카라아게가 없다던가, 마제소바가 있다거나(이건 그동안 생겼을지도 모르지만) 하는 소소한 차이가 있었다. 간단한 늦은 점심. 미타제면소의 좋은 점은 소~대의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이다.조금 먹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면발 자체는 그다지 차이나지 않는 듯 하고 소스도 훌륭했다. 오랜만에 아키하바라역에 와서 한바퀴 구경하고 요도바시 아키바에서 아이폰을 좀 만져보고, 홈버튼 감촉을 확인해..

히가시큐슈 여행 - 13. 츠케멘 하구루마(つけ麺 はぐるま)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츠케멘 하구루마. 타베로그의 댓글 중에는 오이타 시내 넘버원이라는 말이... 런치세트. 돈부리 세트와 교자 세트, 돈부리+교자 세트가 있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라멘은 츠케멘보다 50엔 싸지만 라멘보다는 츠케멘이 더 끌리므로... 나온 츠케멘. 사실 돈부리 + 교자 세트를 시켰으나 사진기를 꺼낸 시점에서는 이미 먹고있었으므로... 츠케멘 찍어먹는 국물. 교자도 원래 4피스가 나오는데 두개는 이미 먹혀버렸습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고... 타베로그는 http://tabelog.com/oita/A4401/A440101/44005296/ 열차로 오는 경우는 호히 본선 나카한다역(中判田駅)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편이 나을듯. 파크 플레이스 오이타. 오이타 시내의 꽤 큰 아울렛이긴 ..

신주쿠의 츠케멘과 방도리 라이브

신주쿠에서 저번에 밀리 센다이 뷰잉 끝나고 갔던 츠케멘집을 또 찾았다. 맛있었던 기억을 가지고... 사실 뭐 양도 많고 해서 먹으러 왔다. 미타제면소(三田製麺所)라는 곳인데 저번에는 셋이서 왔지만 오늘은 혼자서... 역시 양이 많다. 이게 오오모리인데 추가 가격도 없고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생강츠케멘을 팔길래 한번 시켰었는데... 음 이건 실수였다. 생각의 향이 너무 강해서... 뭐 그래도 깔끔하게 다 비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신주쿠 애니메이트에서 있었던 방도리(Bang_Dream) 발매기념 라이브를 보러 갔다.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인데 이벤트부터 하네요 게다가 앨범구매 선착순으로 티켓을 주던 혜자라이브. 나가면서 찍은 무대. 엄청나게 가까웠고 엄청나게 작았다. 두번째 줄에서 아이미의..

Exchange Student 2016.05.10

츠케멘 테츠

역시 학교에서 돌아가는 길. 미조노구치인데, 정말 어딜 가도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다. 저번에도 왔지만, 츠케멘 테츠. 체인이므로 다른 곳에서도 찾을 수 있다. 시나가와에도 있고... 이번엔 저번보다 좀 더 라이트한 버전으로 츠케멘 국물에 토핑을 좀 뺀 버전. 면. 면 자체가 맛있다. 얇은 면도 있는데, 역시 츠케멘은 이런 두꺼운 면이 제맛이라고 생각. 가라아게 한 조각. 이번엔 계란을 좀 일찍 깨서... 면과 같이 먹었다. 나중에 넣어 먹었던 뜨거운 돌(돌이라고는 하는데 쇳덩어리인듯). 차가운 면을 담가먹으면 국물이 식어 버리므로, 뜨거운 돌을 넣어달라고 하면 무료로 넣어주는 서비스가 있다. 맛있었습니다... 집에와서 디저트까지!

Exchange Student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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