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역으로 되돌아옴. 시코쿠에서 한게 우동먹은거밖에 없다... 사실 12호 태풍 할롤라가 올라오는 중이었기 때문에 날씨가 계속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였고 그래서 밖에 나가고싶지가 않았던게 사실일듯. 사쿠라를 타고 왔던 반대 방향으로. 히로시마에 도착. 호텔에 짐 넣어두고 일단 나왔는데... 원래는 도심에서 돌아다니다가 마야지마를 가서 이츠쿠시마 도리이나 볼까 하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일단 일정을 취소. 어딜 갈까 하다가 칸코레의 진수부였던 구레의 야마토 박물관을 가보기로 했다. 히로시마 신차 227계 JR니시가 새차에 투자를 안 하지만 그중에서도 히로시마지사는 정말 안 하기로 유명한데, 그런 히로시마에 새차가 들어오다니 경탄할 일이다. 뽑은지 1년도 안 된 신차의 모습. 아래쪽 구동부까지도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