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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세키 석식을 먹으러 왔다.

봄의 나베요리 가이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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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된 상. 방이 아니라 식당에 가서 먹는 구조이다.

지금까지 가본 료칸 중에 방으로 가져다준 건 큐슈에서 한 번 이외에는 딱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보편적인 서빙 형태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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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른쪽의 식전주부터.

키요미슈(きよみ酒)라고 하는데 오렌지와 귤의 교배종으로 담근 술이라고 한다. 상큼하고 단 맛의 식전주가 식욕을 돋군다.

전채 뒷쪽에는 피스 두부가. 완두콩으로 만든 두부인듯 싶다.

왼쪽부터 통쨰로 구운 새우, 타이코 니코고리(鯛子煮凍り - 도미알과 어즙을 굳혀 젤리처럼 만든 요리), 톳 두부 산적(ひじき豆腐田楽),

츠쿠네 데리야끼(鶏つくね照り焼き), 이색신조(二色真丈 - 두 가지 색으로 된 경단)가 있다. 

앞쪽 접시에 있는 건 불똥꼴뚜기 조림(蛍鳥賊煮)이라고.

가장 앞쪽의 그릇에는 큰실말(もずく)이라는 오키나와에서 나는 해초 무침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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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요리를 먹기 전에 일단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를 하나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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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와 양파, 유부같은 걸 곁들인 부타미소야끼.

철판 아래에 불이 있어서 잘 구워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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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 3종 세트

마치 회전초밥집에서나 쓸 것 같은 이름이지만...

그때그때의 생선회를 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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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에 들어가는 재료들. 츠미레(つみれ)와 농어, 버섯, 야채와 쿠즈키리라고 하는 전분 면을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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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역시 촛불정도로는 부족했는지 가스버너로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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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를 마지막에 넣고, 적당히 익혀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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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플랜에 있던 와규 철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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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철판에 구워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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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로 굽는데 화력이 꽤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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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떨어져 시킨 카시스오렌지.

알코올농도가 꽤 셌는지 얼굴이 금방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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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튀김.

은어에 아라레라고 하는 과자를 토핑해 튀긴 것과 연근, 야채 튀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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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가져다주신 솥밥이 잘 익었다. 벚꽃새우가 간간히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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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미소시루와 함께. 이쯤 먹을 땐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겨우 먹을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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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로라의 쥬레...라고 하는 디저트와 카시와 모찌.

쥬레는 푸딩같은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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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다시 온천 타임. 세 군데 중에 못 가봤던 마지막 한 군데의 온천에 가 보았다.

탕이 조금 작은데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체험하기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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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을 끝내고 처음에 받은 과자와 녹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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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 만쥬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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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뒹굴다가 10시반부터 11시 반 사이에 주는 야식을 먹으러 왔다.

요나키소바라고 하는데 쇼유라멘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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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으면서 물 마시려고 가져왔는데, 당연히 호지차인줄 알고 따랐는데 맥주여서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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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를 먹고 마지막으로 방에서 목욕. 소바를 먹으러 가기 전에 물을 틀어놓고 갔더니 딱 알맞게 되었다.

두 명이 들어가기에 딱 좋은 사이즈. 즐거운 목욕을 마치고 첫날 일정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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