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5thLIVE TOUR Serendipity Parade!!! 開催決定!!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5thLIVE TOUR Serendipity Parade!!! - 幕張公演 2일차 후기


신데렐라 걸즈 라이브 처음으로 양일참가를 안 한 라이브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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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デレラ5th幕張公演

7/9 幕張メッセ


이번 라이브는 처음부터 꽤 기대한 면이 있다. 우선 작년 포스라이브 때 2일차 아이돌의 사이륨은 전부 세트로 샀지만 1일차 아이돌의 사이륨은 세 개만 샀었는데, 그 세 명의 아이돌이 사에, 아리스, 유이로 이번 마쿠하리에 모두 출연하는, 특히 나나밍은 데레 5th 공연을 통틀어 마쿠하리에만 출연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좋아하고 기대하는 멤버들과 곡을 기다리는 것 부터 기분좋은 라이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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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이브는 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처음에 표를 뽑았을 땐 G만 보고 아리나 두 번째 줄의 G블록인줄 알았는데, 입장하기 전에 다시 확인해보니 아리나가 아니고 스탠드길래 망했나? 싶었는데 좌석표를 켜서 자리를 확인해보니 상당히 앞쪽 자리인 걸 확인하고 기자재석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니 이건 무슨 VIP 초대석같은 자리가 나왔다. 심지어 반대편 맞은편은 관계자석이었는데, 얼핏 성우를 본 것 같기도 하다.


출연: 후쿠하라 아야카, 하라 사유리, 이가라시 히로미, 이마이 아사카, 카네코 마유미, 사토 아미나, 타치바나 리카, 하라다 사야카, 후지타 아카네, 미야케 마리에, 모리노 마코, 야마시타 나나미, 요시무라 하루카, 루 팅, 와키 아즈미


미야기에서 그랬듯이 깃발을 들고 입장. 입장하는데 자리가 너무 좋아서 구두소리까지 들릴 정도였다. 지금껏 꽤 라이브를 갔다고 생각하지만 구두소리를 들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들으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다. 입장도 꽤 빨리 했었고, 그덕에 스태프들이 시작하기 전에 깃대 옆에 마이크를 가져다놓는다던가, 무대를 점검하는 것 까지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공연 중에는 카메라맨이 옆에서 사진찍고있기도 했고...


아무래도 자리운은 좋은 편인가- 라고 생각하며 라이브가 시작되었다.


1. Shine!!! - 전원


미야기에서 그랬듯, 그리고 지금까지의 투어에서 그랬듯이 입장한 자리에서 샤인으로 시작했다. 언제 들어도 좋은 곡. 몇번이나 쓴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타보다는 샤인이 좋다. 가장 가까운 사진의 저 자리에는 치에쨩 성우인 이마이 아사카상이 섰다. 정말 치에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고 귀여웠다... 움직임 하나하나가 어찌 그렇게 앙증맞은지! 


리더는 메시야나 후링중에 한 명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히미츠키치의 리-다인 루루컁이었다.


2. Radio Happy - 야마시타 나나미


첫 솔로곡은 약간 의외스럽게 나나밍의 라디오 해피로 시작했다. 곡 내내 나나밍이 춤추는 걸 보고 있는게 너무 좋았다. 지금까지 라이브를 꽤 가긴 했지만 나나밍을 이정도 거리에서 본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정말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움직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귀여운 것 같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5th라이브의 세토리를 보면 보통 처음 나오는 솔로곡은 레이쨔마의 뇨와라던가, 핫시의 하나카나데이즈같은 경험많은, 어지간하면 CP의 멤버인 성우들로 구성되는게 보통이었기 때문에 이번의 세트리스트는 꽤나 의외였던 것 같다. 이런 중요한 자리를 나나밍이 가져갔다는 게 좋았다. 오시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성우니까. 또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그런 무대를 바로 옆에서 지켜본다는 것도 정말 신나는 일이었다.


왼쪽으로 머리를 묶어서 굉장히 유이같은 느낌을 주는 머리를 한것도 좋았다. 가운데서 별로 움직이지 않았던게 조금 아쉬웠지만 무대 가운데까지 거리도 별로 멀지 않아서 오히려 반대쪽으로 가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 신데렐라 5th 라이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피로된 나나밍의 라디오 해피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다음엔 역시 유이의 두번째 곡을 들을 수 있겠지.


3. ステップ!- 하라 사유리


메시야의 스텝! 작년에 이어 두번째 듣는 노래인데 역시 좋다. 작년에도 좋았지만 퍼포먼스라거나 익숙해진 면에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작년엔 콜을 전혀 안 보고 갔는데 올해는 그래도 꽤 들었더니 익숙해졌던것 같다. 메시야도 5th 첫 참가기도 해서, 오랜만에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4. スローライフ・ファンタジー - 이가라시 히로미


유킹코의 슬로 라이프 판타지... 두달만에 다시 듣는 곡이지만 측면에서 보니 또 새로운 면이. 토크에서 하는 이야기로는 미야기보다 좀 더 완성도있는 무대였다고.


5. あいくるしい - 카네코 마유미, 타치바나 리카, 후지타 아카네


다음은 아이쿠루시이.

전주가 흘러나오는데 그때부터 기분이 정말 좋아지고 엔돌핀이 뿜어져나오는 걸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시작이 내가 있는 오른쪽부터 시작한 덕에 더 좋았던 듯. 릿카사마가 내가 있던 방향을 보아주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아이쿠루시이를 부르는 릿카사마를 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서드에서도 아이쿠루시는 중앙 무대라 먼 편이었고, 포스는 SSA 400레벨이었어서 가까운 무대를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엔 무대가 가까웠다는게 정말 좋았다.


리나 역의 마유미와 유카리역의 아카네쨩도 귀여웠는데, 마유미는 캐릭터성이 왠지 안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지만 예상 밖으로 귀여운 목소리였기 때문에 좋았고... 아-쨩은 데레스테 아이쿠루시이 이벤트 멤버였던지라 참 좋았다. 그리고 아-쨩을 보면서 엄청 귀엽다고 생각하게 된 게 이때부터였던 것 같다. 유카리의 개인곡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곡. 


어쨌든 아이쿠루시이를 3년째 라이브로 듣고 있는데 들을때마다 릿카사마와 함께해서 좋은 곡이다.


6. NUDIE★ - 요시무라 하루카


카리스마의 즐거운 곡이다. 두번째로 나온 패션 싱글들이 처음엔 물음표였다가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면이 있는 듯. 이전처럼 마구 들뜨게 하는 곡들은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조금 차분하면서도 즐거운 느낌이라 좋은듯. 루루의 실력도 갈수록 향상되어가고 있는게 보여서 좋은 라이브였다.


오사카에서는 회장 전체에 집호랑이가 소환되었다길래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감정으로 보고 있었는데, 마쿠하리에서는 호랑이는 커녕 고양이도 안 나왔다는... 하지만 역시 집호랑이가 이렇게 매끄럽게 들어가는 곡은 잘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7. 薄紅 - 타치바나 리카


짧은 MC 후 다시 라이브가 시작되었다. 릿카사마가 토크 때 안 보이길래 준비하는 곡이 있나 했는데 역시 우스베니가 피로. 작년처럼 엄청난 비주얼의 후리소데는 아니었지만 라이브 위에 받쳐입은 나풀거리는 의상도 참 좋았다. 선녀가 강림한 듯한 찰나의 시간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에의 사이륨을 흔들며 응원하는 것 뿐이었다. 나를 신데렐라 걸즈로 이끌어준 장본인... 처음 봤을때는 걸즈 중에 가장 막내였는데 이제는 어지간한 라이브에서는 릿카사마가 리더격으로 서게 되는 걸 보면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든다.


작년까지의 하나칸자시도 참 좋은 곡이었지만 우스베니도 그에 못지않게 좋은 곡이라고 생각.


8. in fact - 사토 아미나


아리스의 in fact. 이번에는 의자에 앉아서 피로되었다.


무대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45도정도 비틀어 앉았는데 그래서 오히려 내가 있는 쪽에서는 호흡 하나하나가 보일 정도로 잘 보여서 좋았다. 서드때 듣자마자 좋다고 생각했고, 작년에도 들었고, 올해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미야기때 상당히 기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듣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그 아쉬움을 풀 수 있었던 것 같다.


연출이 참 좋았는데, 의자에 앉아서, 마치 아리스의 닫힌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이 노래하던 아미나가 결국 일어나 프로듀서에게 손을 뻗어 다가가려고 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이 곡도 3rd, 4th, 5th 전부 듣게 되는데, 서드의 불안감, 포스의 자신감을 거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나로서는 in fact라는 곡과 그 곡을 부르는 사람의 발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9. この空の下 - 이가라시 히로미, 사토 아미나, 루 팅


유킹코, 아미나, 루 팅의 この空の下。 처음에 마쿠하리에서 열렸던, 서드 라이브 에서 들었을 땐 여러 생각이 겹쳐서 펑펑 울었던 곡이지만... 그 뒤로 두 번이나 더 들었고 포스에선 완전한 곡을 들을 수 있었기에 좋았던 곡이다. 이번엔 완전히 새로운 멤버로 듣게 되는 곡인데, 멤버가 바뀌더라도 그 애잔한 감정만큼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전해져 오는 듯 하다. 토크에서도 아미나가 어제보다 훨씬 슬픈 감정을 담아 불렀다고 이야기했기도 하고.


이 곡이 나오면 끝나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슬픈 감정이 밀려오는데, 라이브 후반에 가서 この空の下같은 잔잔한 곡들이 깔리기 시작하면 아 이것으로 마지막이구나... 는 생각이 들어서 슬퍼지는 곡이지만, 이번만큼은 상당히 앞에 나오는 바람에 그런 감정은 조금 지울 수 있었던 것 같기도.


10. AnemoneStar - 후쿠하라 아야카


후-링도 5th에서는 이번 라이브가 처음인데, 역시 두번째 싱글로 참전. 확실히 NSN보다는 이 곡이 좋다. 후링 실력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서 예전같지 않고...


11. 命燃やして恋せよ乙女 - 하라다 사야카, 미야케 마리에, 와키 아즈미


첫 풀버전이 공개된 곡. 이전처럼 뜬금없는 부분 없이 좋은 곡이었던 것 같다. 데레스테 이벤트도 즐겁게 했던 곡이었는데, 원곡 멤버만으로 이루어진 사야사야, 마리에띠, 아쥬쥬 조합으로 불렀던 곡. 아이돌마스터에서 이 곡 전까지는 엔카풍의 곡이 전혀 없었는데 이 곡으로 아이마스가 도전하지 못한 영역이 하나 사라져 버렸다는 느낌.


무대도 정말 좋았는데 역시 오토나노 오토메의 느낌으로 진행된 느낌이 좋았다.


12. アタシポンコツアンドロイド - 이가라시 히로미, 카네코 마유미, 타치바나 리카, 후지타 아카네, 미야케 마리에


큐트의 아타퐁. 미야기떄는 キラッ!満開スマイル가 대신 나와서 아타퐁이 안 나오는 바람에 정말 오랜만에 듣게 된 곡인데 라이브로 듣는 건 데레서드 이후로 처음이다. 특히 릿카사마와 아-쨩이 너무 예쁘고 귀여웠다. 특히 릿카사마가 아타퐁을 부른건 처음이었던 것 같아서 더 좋았고...


13. Nation Blue - 후쿠하라 아야카, 이마이 아사카, 사토 아미나, 하라다 사야카, 루 팅


보통 후링이 센터인데 이번엔 아미나가 센터면서 미야기때와 같은 파트를 선 바람에 아미나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미야기 공연의 기시감이 느껴지는 상당히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미야기에서도 네이션 블루의 아미나 파트가 꽤 기억에 남았는데, 마쿠하리에서도 같은 파트였다보니 미야기의 감각이 전해져서 약간 소름돋는 느낌이었다.


별개로 미유의 성우 사야사야가 처음으로 나온 무대인데 エチュードは1曲だけ를 라이브로 못 듣게 된 점은 아쉽기도. 역시 오사카도 갔었어야 했나...


14. SUN♡FLOWER - 하라 사유리, 모리노 마코, 야마시타 나나미, 요시무라 하루카, 와키 아즈미


신데렐라 극장 애니메이션의 패션 신곡. 역시 라이브는 패션이다.


너무나 신나고 즐거운 곡이라 정말 흥겹고 빠르게 곡이 끝나버렸다. 첫 피로일텐데 애니메이션 엔딩이었어서 그런지 다들 콜은 잘 하는 듯 했다. 끝나고 못코맛코가 인사하느라 정신이 좀 팔려 있었는데 다음 전체곡 시작하는데 못 따라가서 다른 걸즈가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걸 보며 웃어버렸다.


15. BEYOND THE STARLIGHT - 전원


전반전을 끝나는 갓곡. 배치는 가운데의 2열이어서 얼굴이 잘 안 보였던게 아쉬웠다. 원곡 멤버중에 나나밍이 들어가 있어서 더 좋았던 곡. 자꾸 나나밍을 언급하는 것 같지만 나나밍은 자주 볼 수 있는 멤버가 아니니... 그외에도 가까웠던 릿카사마라던가를 오래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곡 중간에 윳키가 빠따질 하는것도 흥미 요소였다. 개인곡이 없으셔서 빠따질이라도 하셨나...


MC에서는 エチュードは1曲だけ ~치바현 연상 드라마~ 라는 토크를 했는데, 치바현에 실재하는 곳에서 두세명의 걸즈들이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내용을 연기하면 나머지 걸즈가 어느 장소에서 뭘 하고 있는지를 맞추는 프로그램이었다.


MC는 릿카사마와 마리엣띠였는데, 예시로 보여줬던 건 치바현의 도쿄 디즈니랜드였던지라 참 쉽다고 느꼈으나...


첫번째로 연기한 것은 사야사야와 못코맛코로, 쿠쥬쿠리하마(九十九里浜)에서 수박깨기를 하는 미유와 유키라는 제목인데 일단 쿠쥬쿠리하마가 어딘지도 모르겠구요... 뭐 이건 나중에 찾아봐서 알았지만. 내용은 미유가 캣츠 경기에서 져서 (술에 취해) 자고있는 윳키를 꺠워서 수박 깨기를 한다는 것이었는데, 수박 깨기용 지팡이로 스윙하는 못코맛코가 귀엽기도. 정답은 같은 팀이었던 루팅과 루루컁이 맞췄다.


두 번째가 포인트였는데, 아-쨩과 유킹코, 메시야 세 명이 나와서 미오와 유카리가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전에 태업하는 안즈를 달래는 내용으로 연기를 하고 있었는데, 사탕발림으로도 움직이지 않고 키라리로 협박해도 움직이지 않는 안즈를 위해 프로듀서가 飴あげるー!라는 콜을 요청했는데, 소리 작다고 유킹코가 드러누워 있으니 릿카사마랑 마리엣띠가 우리가 있는 쪽으로 와서 객성을 향해 마이크를 대 줬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잠깐이긴 했지만 바로 앞에서 릿카사마를 보니까 정말 정신이 멎어버릴 뻔 했다. 3초쯤 얼어버린 것 같은데 역시 심장에 안 좋으니 얼빠와 성우 오타쿠는 규제를...


어쩄든 그래서 안즈가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것으로 마무리.


16. Snow Wings - 후쿠하라 아야카, 하라 사유리, 모리노 마코, 루 팅, 야마시타 나나미


이어서 후반전의 시작은 Snow Wings로. 데레스테 첫 신곡이자 정말 좋아하는 곡이다. 작년에도 포스에서 들으면서 엄청 좋았는데, 올해도 정말 좋았다.


특히 나나밍이 정말 귀여웠던 무대였다. 6인의 스노윙즈였는데 이 때가 나나밍이 자리에서 가장 가까웠던 무대였어서 곡 내내 나나밍만 본 것 같다. 생각해보면 작년 12월 와그페스때도 같은 무대에서 봤지만 그떄는 다들 너무 멀었는데 데레에서 이런 경험을 하게 될 줄은 정말 생각도 못 했다. 갓데님 충성충성충성하겠습니다... 블루레이 나오면 꼭 사서 보고싶은 곡이다.


17. Can't stop - 와키 아즈미 (부채춤 협찬: 타치바나 리카, 야마시타 나나미)


크 갓곡의 연속... 콜이 좀 어렵지만 잘 외우면 정말 즐거운 곡이다. 이것도 이제 3년연속으로 보는 것 같은데 들을 때마다 즐거운 곡이다. 특히 라이브에서는 펜라와 함께 15년의 데레서머에서 산 부채를 들고 콜하는게 정말 재밌는 부분.


나나밍이 연속으로 두 곡을 뛰었는데 전반적으로 비중이 적은 나나밍에 대한 배려인듯. 나나밍이 부른건 많은데 BTS가 공통곡으로 부르다 보니 별로 부른 곡이 없는 느낌이 조금...


18. メルヘン∞メタモルフォーゼ! - 미야케 마리에


미야기에서도 들었던 곡. 그때보다 회장의 콜도 더 좋아진것같은 느낌. 연출은 미야기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두 번째 듣지만 어째 盛り上がり한 면에서 메르헨 데뷔보다는 아쉬운 면이 있다는 느낌. 메르헨데뷔는 정말 정신을 들었다놨다 하는 수준의 콜을 할 수 있는데 신곡은 그런 부분의 퍼포먼스가 조금 약하게 느껴져서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


19. With Love - 후쿠하라 아야카, 후지타 아카네, 모리노 마코, 루 팅, 와키 아즈미


아-쨩과 결혼했습니다. 티아라와 면사포를 쓴 아-쨩이 귀여워서 행복해져버렸던 곡.


위드러브 역시 命燃やして恋せよ乙女와 더불어 이번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풀버전이 공개된 곡이다. 풀버전 부분도 굉장히 좋았고 시간이 없어서 위드러브 이벤트를 열심히 할 수 없었던 게 너무 아쉬웠다. 라이브 배경도 무비의 성당이었던데다가 베일과 티아라를 쓴 걸즈들이 너무 예뻐서 좋았던 곡.


20. Take me☆Take you - 하라 사유리, 하라다 사야카, 미야케 마리에


작년 총선곡. 역시 좋아하는 곡이다. 나올거라고 기대하지 못했는데 나와서 기분좋았던.


총선 순위 멤버였던 메시야와 사야사야, 마리엣띠의 구성이 참 좋았다. 특히 이 곡으로 목소리를 가지게 된 미유의 사야사야 센터라는 조합은 정말 좋았던. 사이타마 수퍼 아리나에서 전 멤버로 들을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21. Tulip - 이마이 아사카, 모리노 마코, 루 팅, 타치바나 리카, 모리노 마코


튤립은 응모권 없는 아이마스 싱글 중에 가장 많이 팔렸을 정도로 인기있는 곡이고, 데레 유닛곡 순위에서도 1등을 차지한 튤립이지만 나에게는 데레스테 초창기의 튤립 마스터+에 당한 기억 때문에 조금 아픈 기억이 있는 곡이었는데, 이번 라이브에서 갓갓갓곡으로 바뀌어 버렸다. 릿카사마가 계속 나 있는 쪽을 쳐다보면서 키스 안무를 한 덕분에 정말 뽕이 머리끝까지 차올라서 터져버렸기 때문... 아사카씨 허리놀림도 정말 좋았다. 치에가 몇 살이라구요?


뽕이 머리끝까지 차오른 나머지 곡 마지막에 릿-카사마!하고 외쳤더니 릿카사마가 곡 끝나고 손을 흔들며 인사해주셨다. 이건 데레서드때보다 더한 인지인데... 죽어도 좋을 것 같다. 튤립은 정말 갓곡입니다 꼭 두 번 들으세요.


22. 夢色ハーモニー - 전원


벌써 마지막 곡을 할 시간. 유메이로 하모니의 전주는 언제 들어도 사람을 눈물나게 만드는 것 같다. 역시 짧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느낌은 미야기와 같았으나, 미야기때보다는 훨씬 기분좋아져서 좋았다. 곡이 끝나고 걸즈들이 퇴장하면서 내 앞으로 지나가는데, 정말 가까이에서 전부 눈도 마주치고 인사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자리가 정말 좋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앙코르가 끝나고 (어제는 없었다던) 프로듀서에게의 업무 연락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로손 콜라보에 대한 내용

두 번째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뷰잉 레볼루션에 Trancing Pulse가 추가된다는 내용이었고,

마지막으로 신데렐라 걸즈 극장의 2기 결정이라는 중대발표가 있었다. 2017년 10월부터 방송 시작이라고 하는데, 정말 기분좋은 일이었다. 비록 데레퍼스트의 데레애니 결정 발표 현장에 있진 않았지만, 데레애니 키 비주얼 공개를 뷰잉으로 함께하고, 데레극장 1기와 2기 결정 발표 현장에 있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23. EVERMORE - 전원


감동적인 곡. 전원이 무대에 올라 불러주었다. 앙코르 아리가또!


이번 라이브, 이번 좌석은 에버모어의 가사처럼 ずっとずっと覚えてる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듣게 되었던 노래.


그리고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에버모어에서 무대와 관객석을 같이 보다가 하나칸자시처럼 마지막에 나오는 春、夏、秋、冬마다 펜라 색을 바꿔드는걸 깨달았다. 다음부턴 그렇게 들어야지.


역시 이번에도 소감 발표에는 감동적인 멘트들이 정말 많았다. 마쿠하리에서 있었던 데레서드를 기억하면서 좋았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이런 큰 무대가 처음이라 울먹이는 사야사야나 아-쨩의 무대 소감을 듣는 것도 좋았다. 특히 루루컁이 지금까지 765를 포함한 여러 리더 포지션을 보면서 자신도 저런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라이브이기 때문에(리더가 계속 바뀌니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것과, 되고싶었던 선배가 되진 못했지만, 모두와 함께 이 공연을 만들어내서 좋았다고 한 것이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다. 지금까지의 라이브는 항상 우즈키 센터의 공연이었으니까, 이런 구성의 라이브도 참 좋은 방식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24. お願い!シンデレラ - 전원


마지막은 역시 언제나의 신뢰와 안심의 오네신. 다들 돌아다니면서 인사해주는데 맨 처음에 내가 있던 쪽으로 와준 건 메시야였는데, 나는 엄청나게 인사해주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노래 따라서 펜라를 흔들고 있어서 메시야가 와서 나에게 3초동안 인사해줬다. 사람들이 벙쪄서 인사를 안한 듯. 메시야 뒤로는 후링이라던가 여러명이 와서 계속 눈마주치면서 인사할 수 있었다. 정말 좋았던 자리.


토크때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지 인사 후 평소와 다른 빠르기로 깃발을 회수해서 빠르게 퇴장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마지막까지 아쉬워하는 루루컁의 모습이 좋았다. 토크를 포함한 공연 시간도 미야기보다 30분정도 더 길어져서 좋았고. 이번 라이브에서 전체적으로 사야사야와 아-쨩이 많이 좋아졌는데, 둘다 예쁘고 목소리도 좋아서 조금 꽃혀버린 것 같다. 어서 삼대성욕 애니를 챙겨봐야...



이번 마쿠하리 데레스테 커뮤에서는 나나가 술 마시려다 흠칫하는 부분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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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뭔가 빨리 나와버린 것 같다. 게다가 바로 공항으로 가게 되어 버려서 더 아쉬웠다.

역시 아이마스 라이브는 비어가는 회장을 구경하면서 나오는 게 좋은듯.


P.S.) 미야기 공연과 마쿠하리 공연을 통해서 보고싶었던 멤버들은 전부 봤기 때문에 사이타마에는 크게 미련이 없었는데, 갑자기 한국 뷰잉을 해준다고 한다. 역시 갓데다.



  1. 미친과학 2017.07.24 00:03 신고

    SSA 뷰잉장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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