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20170206 Kitakyushu

키타큐슈 여행 - 8. 텐진에서의 밤 & 귀국

루스티 2017. 3. 5. 22:24


다시 텐진으로 돌아와서, 애니메이트 후쿠오카텐진점에.

에버모어의 발매는 내일이지만, 보통 하루 전에 플라잉겟이 가능해서 와 봤더니 역시 있었다.



애니메이트에서 산 앨범들. 이걸로 데레 5th 갑니다.



잠시 스타벅스에서 휴식.

어디에서든 같은 맛을 내 주니 좋다. 맛챠 크림 프라푸치노.    



저녁은 하카타역 하카타시티 9층의 오코노미야키야 お好み焼き・鉄板焼き こて吉 KITTE 博多店.




이것저것 토핑을 잔뜩 추가했는데 규 스지(소 힘줄)의 맛이 좋았다.

먹고 호텔로 가서 파워잠듬.









코쿠라역의 신칸센구치 방향. 이쪽으로 좀 가면 바다 방향인데, 반대쪽과는 달리 굉장히 한적하다.



키타큐슈공항행 버스 탑승. 시간대가 안 맞아서 각정을 탔는데 아주 늦지는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키타큐슈 공항으로 가는 다리.



멀리 공항이 보이는데, 공항보다 토요코인이 더 커 보인다...



키타큐슈 공항은 꽤 작은 편이다. 어지간한 버스 터미널 수준이라고 해야 할 지도.

국제선도 진에어 외에는 취항하지 않고 있다.



타고갈 비행기는 올떄와 달리 진에어. 진에어는 처음 타 보는데, 가격이 너무 싸서 예매했다.

그래서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출발 20분 전까지 체크인도 되고 수하물도 잘 실어주고 마지막엔 인천공항 1터미널에 내려줘서 조금 감동받았다...



이륙 준비 완료.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거의 없어서 주기하던 속도 그래도 활주로에 진입 후 스로틀을 을려 이륙. 깔끔하다.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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