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일차. 여행도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어제 밤에는 큐슈 벳부에서 시코쿠 야와타하마를 잇는 연락선을 이용해서 바다를 건넜다.

거리로는 그렇게 멀지 않지만, 철도로 이동하려면 벳부에서 코쿠라, 오카야마를 거쳐 상당히 긴 거리를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시간상으로는 매우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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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3시쯤 도착한 것 같은데, 5시 30분정도 까지는 객실에서 밤을 보낼 수 있게 해 줘서 좋았다.

카페트 바닥에서 잤을 뿐인데 피로 탓인지 중간에 깨지 않고 잘 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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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뒹구느라 남루해진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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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선 시간이기 때문에 내려보았다.

타고온 오이타 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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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적중이던 마루키츠카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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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조금 이질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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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항구마을의 풍경.

그나저나 일단 열차시간에 맞춰서 역으로 가야 한다. 역이 도보로는 조금 걸리는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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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모습.

열차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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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로는 요산선(予讃線)이다. 우와지마역부터 타카마츠역까지를 잇는 철도로, JR시코쿠의 그나마 주요 간선이라고 할 수 있다.

저쪽은 키하 47계 동차. 굉장히 오래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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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우와카이 2호. 185계 기동차로 운행되고 있다.

이 열차로 마츠야마까지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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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차에 호빵맨 랩핑이 되어 있다.호빵맨의 원작자가 시코쿠의 코치현 출신이라서 그렇다고.

정작 이번 여행에서는 코치현을 못 갔다.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코치현을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사실 행각을 해야 하는데 행각하려면 왕복 5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아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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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는  물론이고 열차 내부도 호빵맨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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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마다 호빵맨과 세균맨 얼굴의 쿠션도 붙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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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수요층일 어린이들을 위한 등장인물의 탈것을 연결하는 게임도 붙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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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시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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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도 널찍해서 풍경감상하기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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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 수 있는 스탬프도 있다. 찍어보지 않은게 조금 아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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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정도를 걸려서 마츠야마(松山)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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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석은 혼자였는데, 자유석에서는 꽤 많은 사람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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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방향만 바꾸어 되돌아간다. 그리고 내려서야 지정석과 자유석의 의자가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자유석은 호빵맨 쿠션 그런 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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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되돌아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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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구내에도 곳곳에 호빵맨 포스터를 볼 수 있었다. JR시코쿠는 적자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저런 관광아이템을 많이 개발하는듯하다. 

역 관광은 이정도에서 멈추고, 여독을 풀기 위해 도고온천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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