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hange Student

건담과 레인보우브릿지의 오다이바 나들이(2)

루스티 2015. 10. 28. 00:59

린카이선을 타고 신키바로 이동.



국제전시장을 지나면 지상 구간이 이어진다.



신키바역.


도쿄임해고속철도 린카이선, JR히가시의 케이요선, 그리고 도쿄메트로 유라쿠쵸선의 환승역이다.


각 회사의 운임구역은 전부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 이쪽은 JR 게이트.



유라쿠쵸선 게이트.



뭐 다른데로 갈 일은 없기 때문에, 같은 차를 타고 다시 돌아간다.



국제전시장역.



국제전시장역은 어딜 가든지 애매하게 떨어져 있어서...


편하게 다니려면 유리카모메를 타는 것이 편하다.



유리카모메 국제전시장역.


여기서 좀 걸어가면



'그 건물'이 나온다. 나름 아름답다고 생각.


행사가 있을때는 정말 엄청나게 붐비지만, 행사가 없을 때 가니 정말 고요했다.



사실 코미케같은건 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빅사이트는 이번이 처음.


코미케가 되면 여기가 전부 사람으로 채워진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너무 조용하다보니 뭔가 세기말적인 느낌까지 든다.


슬슬 야경 찍으러 돌아가야겠다.



유리카모메가 회장 앞까지 데려다주는건 정말 편한 것 같음 ㅠㅠ



코미케가 있을 땐 여기가 줄을 서는 사람으로 가득 찬다...


그리고 다시 도쿄 텔레포트로 이동해서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이는 곳으로 이동.



원본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명물이라는 자유의 여신상.



아름답군요.



날씨도 참 좋았다.



가장 잘 찍힌 야경. 그 외는 오다이바의 야경 글을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욱 이어진 조명이 은은하니 아름다웠다.



저녁을 못 먹어서, 집에 오는 길에 마트에서 먹을거리를 사 왔다.


야끼소바와 크림치즈 멘치카츠, 소고기 멘치카츠.



카키후라이 도시락과



후식으로 케이크까지.


일본의 도시락은 맛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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