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20150711 Japan

일본 전국 여행 - 06. 아라시야마(嵐山)와 나츠깡 젤리(夏柑糖)

루스티 2015. 8. 2. 17:12


료안지를 나와서



옆에 금각사가 있길래 아무생각없이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으므로 탈출



다시 란덴을 타고 이동



아라시야마역. 뷰가 정말 좋네요.



역 안



아라시야마로 가는 길. 아라시야마로 가기 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나츠깡토(夏柑糖)를 먹으러 옴. 여름 귤(夏柑)의 속을 파내고 안을 갈아서 가공한 후 젤리로 만들어 다시 그 안을 채워넣은 물건이다.


여름이라서 나츠깡이고, 계절마다 나오는 다른 귤을 이용해서 만드는 듯 하다.



쿠폰인 것 같지만 별로 필요 없을 것 같고



판매용. 포장도 하고 안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안에서 먹기로 했다.



매우 신경쓰이는 가격이군요.



이쁘다.



스위츠 하나하나가 이렇게 예쁘다.


맛은 기대했던 귤 젤리의 맛. 과육이 씹히는 건 없고, 귤 향이 상당히 강하게 난다. 



다먹었으니 아라시야마를 가봅시다.



입구. 매우 덥기 때문에 이런 그늘진곳은 매우 환영이다.



모두에게 평등한 물건의 재료가 참 많네요.



이쪽은 통제된 길인데 이쪽도 사람이 사는 곳인지도?



수많은 대나무들...



대나무들이 정말 크다. 



배경화면으로 쓰기 좋을 듯?



대나무숲을 지나서... 사람이 없는 쪽으로 가 봅시다.



교토 시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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