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은 이번 여름에만 두 번째라서 별 볼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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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도 두 번째, 공항도 두 번째, 탑승동 셔틀도 두 번째, 탑승동도 두 번째... 게다가 저녁이라 사진찍을 광량도 안 나오기 때문에 사진은 딱히 없고...


출국장 들어와서 독일에서 수입된다는 맥주 한잔 마시고 바로 탑승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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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갈 하와이안 항공 A330. 사실 항공기 기종을 인식한 이후로 처음 타보는 것 같다.


나름 광동체라 좌석 피치같은게 어느정도 나오는 편.


하와이안 항공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B767로 대부분을 굴렸는데, 전부 A330으로 바꿨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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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메우... 쏟아진다...메우...


사실 이날 12호 태풍 나크리가 올라오는 중이었고 군산쯤에 있었기 때문에 못 뜨는 줄 알았는데 그냥 떴다.


역시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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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고 좀 있으니까 기내식이 서빙된다. 불고기 비빕밥? 뭔가 하와이안한게 나올까 기대했는데 그런 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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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먹을만함. 왼쪽의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맛이 꽤 괜찮아서 두세번정도 먹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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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팠기 때문에 남은게 있냐고 물어봐서 한 그릇 더 먹었다. 어자피 남으면 버리는 것...


그리고 이게 마지막으로 나온 기내식다운 기내식이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대충 날아가고 있는데 도쿄에서 소뱅 망을 잡음ㅋㅋㅋㅋㅋ


아 물론 트위터는 못 했는데, (흔히 외국에 내리면 날아오는) 영사 콜센터로 전화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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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잔 거 같은데 아침.


카메라의 시계를 안 돌려놔서, 시간대는 전부 달라졌을 것이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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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그냥 저렇게 봉지채로 나누어 준다. 저기에 바나나도 들어 있는데, 바나나는 한국에서 가져온 것이라 미국 입장에서는 외국 농수산물이기 떄문에 들고 내릴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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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요구르트, 머핀, 크로와상이 들어있다. 저 주스는 하와이 음료인데 뭔지 까먹었다. 구아바였나...


그 외에 버터와 오렌지 마멀레이드가 들어있다.


아침이라지만 양이 별로 많지 않아서 별로 먹은 것 같지가 않다. 내려서 뭔가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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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옴!


일본은 비행기 타면 내리는데 하와이는 역시 꽤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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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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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70년 전에 격전지였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 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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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도착!


저 바다 끝쪽에 있는게 항공모함이었다고...


그렇다. 지금 비행기는 진주만 입구를 날고 있는 것이다. 


하와이를 떠날 때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사실 이때가 림팩 마지막 날이었다고 한다. 이날 진주만에 안 간건 평생을 두고 후회할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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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색이 정말 아름답다. 그 '초록색 바다' 라고 하는 그런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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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출국심사대에서 사진찍었다가 보안요원의 제지로 삭제당했다. 죄송합니다...


공항 곳곳에 일본어가 많아서 뭔가 일본인지 미국인지 뭔지 헷갈렸다. 그리고 인천에서 왔더니 확실히 인천이 좋다는 게 느껴짐.


제목에다가 거창하게 하와이/라스베가스 여행이라고 적어놨는데 사실 하와이는 그냥 환승지에 불과하다.


공항에 보는 건 뒤로 하고 환승시간 안에 공항을 빨리 떠나서 둘러보고 와야 한다.


나는 하와이하면 진주만부터 떠오르지만, 

보통 사람들이 하와이하면 떠오른다는 그곳, 와이키키로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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